| 제목 | 건양대 의공학과,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서 우수 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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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30 | 조회 | 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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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건양대 의공학과 4학년 전소연, 이채령, 박지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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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공학과,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서 우수 논문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공학과(학과장 태기식) 이채령, 박지희, 전소연 학생(4학년, 지도교수 최동혁)이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서귀포 칼 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The 6th Korea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통신학회 주최, 한국통신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자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나누는 권위 있는 자리였다.
이채령 학생을 팀장으로 한 이들은 “SEA-Unet v2: 초음파 영상에서의 스펙클 노이즈 제거”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초음파 영상에서 진단을 방해하는 스펙클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제안했으며, 의료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의료데이터를 제공한 ㈜힐세리온(Healcerion)과의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학생들의 연구는 의료 영상의 선명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여 미래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장인 이채령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연구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연구에 더욱 깊이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는 기업 및 대학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생체 역학 및 재활 공학, 의료 로봇, 조직 재생 의학, 의료기기 규제 과학 등 6개 특성화 연구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기업 수요에 발맞춰 기업 프로젝트 기반 학부생 연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실무 기술과 실전 연구 역량을 겸비한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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