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노영희・고보라 교수, HTHT 마스터클래스 'AI마스터·혁신교수상' 동시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의 노영희 교수(글로벌의료뷰티학과)와 고보라 교수(기초교육학부)가 9월 19일 개최된 '제4회 HTHT(High-Touch High-Tech) 마스터클래스'에서 각각 AI마스터교수상과 AI혁신교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건양대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교수님들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

AI마스터교수상을 수상한 노영희 교수는 글로벌의료뷰티학과에서 AI 실습기구와 상용화된 AI 도구를 연계한 전공 교과목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AI 기술을 전공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AI혁신교수상을 받은 고보라 교수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학습자 수준별 실시간 피드백은 물론, SUNO 등 상용 AI 도구를 동시 활용한 교양 교과목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교육 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보여주었다.

김평환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2025년에는 AI 보조교사 기능, AI 기초 학습 진단, 개인별 학습 현황 진단 기능 등을 탑재한 지능형 학습경험플랫폼(LXP)을 구축하여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교육 혁신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대학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