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영동군서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 웰에이징·웰다잉 교육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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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9-17 | 조회 | 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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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충북영동레인보우도서관에서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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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영동군서 ‘인생설계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 웰에이징·웰다잉 교육 본격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가 충북 영동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영동 레인보우도서관(과장 이희자)에서 ‘인생설계코칭지도사’ 민간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생애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에이징 및 웰다잉 교육을 본격화했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이 주체적인 삶을 설계하고 타인의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코칭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사회에 필수적인 생애설계, 건강, 재정, 관계, 돌봄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인생설계코칭지도사’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웰다잉융합연구소는 그간 웰다잉과 웰에이징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하며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특히 이번 영동군에서의 과정은 농촌·중소도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프로그램에는 병원경영학, 간호학, 상담심리, 호텔관광, 보건의료복지, 치위생, 국민건강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생애설계 전반에 걸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첫 교육이 진행된 15일에는 김광환 병원경영학과 교수와 임효남 간호학과 교수가 각각 ‘인생설계코칭지도사의 역할과 비전’, ‘웰에이징·웰다잉 개념’을 소개하며 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박순선 대전광역시 간호사회장이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법’을 강의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부 교육 과정은 총 9회차, 1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16일: 영양 관리 및 생활습관 관리,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9월 17일: 가족관계 변화와 효의식 및 효행, 존엄한 삶과 상실 치유 9월 18일: 상담·코칭 기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9월 22일: 예술로 마음 다스리기(자서전·유언장 쓰기), 마음챙김 명상 및 스트레스 관리 9월 23일: 돌봄·응급처치, 입안 건강관리 9월 24일: 재정 및 노후 자산 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 9월 25일: 상속과 유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는 필기시험과 수료식, 수강생 소감 발표로 전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웰다잉융합연구소 김광환 소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개인의 생애 설계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노후 및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영동 레인보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 관련 문의는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042-600-8465) 또는 영동 레인보우도서관(043-743-9600)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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