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협력단, ㈜애니픽과의 상생으로 지역에 활력을, 

논산·서천 식품산업의 희망을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애니픽(대표 김미경)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논산·서천 지역 식품산업 혁신을 위한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했다. 건양대학교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애니픽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바이오산업 활성화 기여

앞서 11월 25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후기)은 ㈜애니픽(대표 김미경)과 산학협력 분야의 상호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표준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공, 산업 수요 기반의 우수 인력 양성, 보유 장비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사업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을 통한 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애니픽이 서천 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에 성공적으로 입주하는 성과로 이어져,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은 "㈜애니픽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취·창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논산·서천 식품산업 성과보고회 및 역량 강화 세미나 성료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논산시(시장 백성현), 서천군(군수 김기웅)을 비롯한 건양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등 주요 기관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5년도 시군구사업 성과보고회 및 제2차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서천 지역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기업의 사기 진작과 우수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과 지역특화발전특구 연계 지원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에서는 1차년도 및 2차년도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되어 서천군 우수기업 3개사가 표창을 받았다. 특히 6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역량강화 세미나에서는 '논산·서천 지역 식품가공업 마케팅 활성화 방안 모색', '식품가공업 분야 최신 트렌드 및 연고자원 제품 동향 분석' 등의 강연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충남 RISE 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연고자원 활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산학 협력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