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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타고 1910년대로! 건양대 유학생들이 만든 '글로벌 K-근대문화' 콘텐츠가 뜬다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행사(건양소식)

제목 '선샤인' 타고 1910년대로! 건양대 유학생들이 만든 '글로벌 K-근대문화' 콘텐츠가 뜬다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2-02 조회 61
첨부 jpg 27일,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미스터선샤인_재현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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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타고 1910년대로! 건양대 유학생들이 만든 '글로벌 K-근대문화' 콘텐츠가 뜬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문화산업학과(학과장 강란숙)는 Design Your Week(DYW)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로 잇는 시간여행' 근대문화 퍼포먼스 영상을 선샤인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학생들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에서 1910년대 의상을 착용했다. 이들은 드라마 배경과 연관된 한국 문화의 의미를 도슨트 역할로 설명하고 직접 시대극을 연기하는 활동을 재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 문화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직접 K-문화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을 위해 학습자의 모국어로 상황을 해설하는 '다국어 도슨트' 역할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들은 이번 DYW 활동을 통해 다국어 근대문화 해설과 한국어 연기, 역할극을 결합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 근대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 뚜엣 학생은 "한국의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모국어와 한국의 문화적 배경을 살려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논산시와 선샤인스튜디오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문화 자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제 학습 현장이 되어, 논산의 지역 문화 시설이 글로컬 문화산업의 선두로서 지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촉매 역할을 하는 '상생형 K-로컬 한국 언어문화 교육 모델'의 혁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건양대학교 K-문화산업학과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기반 현장 콘텐츠와 융합된 유학생 참여형 K-문화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