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양대 유학생, 서천 'K-로컬' 매력에 홀릭! 지역 품고 '미래 인재'로 발돋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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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12-01 | 조회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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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유학생 서천 문화 체험 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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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유학생, 서천 'K-로컬' 매력에 홀릭! 지역 품고 '미래 인재'로 발돋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국제의료관광학과와 국제군사학과 유학생들이 충남 서천 지역의 오랜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지역 연계 취업까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 1박 2일간 건양대 서천수련관을 거점 삼아 진행됐다. 네팔 국적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국립생태원 탐방, 서천해수욕장 갯벌 체험, 한산모시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천 지역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생태원에서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배우고, 서천해수욕장 갯벌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했다. 한산모시관에서는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한편, 지역 특산물인 주꾸미도 맛보며 서천의 전통문화와 특화산업, 관광자원까지 폭넓게 체험했다.
국제의료관광학과에 구룽 폴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해수욕장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직접 보고, ‘한산모시’와 같은 지역의 전통 의복 기술과 장비를 실제로 접해 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다”며, “졸업 후 논산이나 서천 등 이 지역에서 일하며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걸재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잠재력과 활력이 지역 문화와 산업 발전의 지속 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문화교류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하고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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