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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로 미래 간호사들의 숭고한 사명 다져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행사(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로 미래 간호사들의 숭고한 사명 다져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1-26 조회 92
첨부 jpg 26일, 건양대 간호대학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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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로 미래 간호사들의 숭고한 사명 다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8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이 간호 전문직의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다짐하며, 졸업 메달 수여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대학의 오랜 전통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 및 이지은 건양대병원 간호팀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예비 신입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예비 간호사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4년간 치열한 학업과 임상실습을 성실히 이수하며 간호사로서의 자질을 갖춰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뜻깊은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는 단순한 직업이 아닌, 생명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이라며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와 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잃지 않고, 매일 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촛불 의식과 졸업 메달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 발전 기금 전달, 핵심 간호술 경진대회 시상식, 재학생 축하공연,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간호대학은 이날 오전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호대학 교육과 시설 소개, 선후배 간담회, 핵심 간호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