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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 ‘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로 참여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행사(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 ‘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로 참여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0-27 조회 322
첨부 png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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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 ‘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로 참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문화산업학과(학과장 강란숙)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5 강경젓갈축제' 서포터즈로 참여해 축제 현장을 홍보하고 지역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글로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강경포구장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통시장형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형 전통놀이 축제로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제비뽑기로 신분을 정하고 '엽전'을 사용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K-문화산업학과 유학생들은 '건양대학교 K-문화산업학과 서포터즈' 목걸이를 착용하고 축제 현장 곳곳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다양한 젓갈을 시식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고, 젓갈에 관심을 보이는 베트남 관람객들에게 베트남어로 통역하며 문화 이해의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베트남 지역 주민 부스를 찾아 고향 음식을 함께 즐기며 다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은 전통시장 분위기가 살아있는 강경포구장터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했다. '소금 깃발 쓰러뜨리기', '나무 비석치기', '돼지 씨름',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베트남 유학생 황 티 하 학생은 "이번 축제는 이야기가 담긴 전통 콘텐츠가 많아 모두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젓갈축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우리에게 지역축제가 얼마나 풍성한 문화자원이 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문화산업학과는 글로컬사업 지원을 받아 유학생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한국 문화산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과는 앞으로도 논산 지역 축제 및 문화산업 관련 국내·국제 행사에 유학생들이 'K-컬처 서포터즈'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