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금융세무학부, 세무사·공무원 합격 '겹경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금융세무학부(학부장 최정희) 이홍식 학생(16학번)이 2025년 제62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같은 학부 이유림 학생(16학번) 또한 2025년 공무원 9급 공채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건양대학교의 전문 인재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겹경사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5년 제62회 세무사 2차 시험은 응시자 6,943명 중 728명만이 최종 합격하여 10.48%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이홍식 학생은 “건양대학교 금융세무학부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커리큘럼 덕분에 세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이는 곧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특히 교수님들의 끊임없는 믿음과 응원이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고, 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정희 금융세무학부장(학부장)은 “우리 금융세무학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 있는 금융·세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정, 실무 중심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효과적인 고시반 운영으로 세무사와 공무원 등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지원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