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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설계한 미래, 건양대 'DYC 성과보고회' 성료!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연수 대폭 확대-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학생이 설계한 미래, 건양대 'DYC 성과보고회' 성료!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연수 대폭 확대-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5-12-04 조회 53
첨부 jpg 건양대, 2일 DYC 성과보고회 사진(왼쪽부터 권영애 교수 정년퇴임식, 수상자 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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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설계한 미래, 건양대 'DYC 성과보고회' 성료!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해외연수 대폭 확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일, 글로컬캠퍼스 콘서트홀에서 '2025-2학기 학생설계융합수업 DYC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DYC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성과보고회로, 그동안의 눈에 띄는 성장과 운영 결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하 총장을 비롯해 휴머니티칼리지(학장 김형곤) 및 각 학부(과) 교수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에 큰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정년퇴임을 맞은 권영애 교수를 위한 이벤트가 열려 더욱 감동을 더했다.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무대에서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고, 권 교수도 "건양대는 항상 교육의 변화에 앞장서 왔고, 학생들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 준 덕분에 DYC와 같은 새로운 교수법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를 전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가장 이목을 끈 소식은 해외연수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는 발표였다. 그동안 DYC 성과평가 대상 수상자에게만 주어졌던 해외연수 기회가 올해부터는 최우수상 수상자까지 확대된다. 김 총장은 이날 직접 무대에서 "올해부터는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도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발표는 건양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 잘 보여 주는 대목이었다.

 

 학생들은 이번 자리에서 자신들이 직접 설계한 융합 주제와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문 간 결합을 토대로 한 깊이 있는 학습 효과를 보여줬다. DYC는 도입 이후 학생 주도의 교육과정 설계, 학과 간 융합 주제 발굴, 프로젝트형 학습 강화, 국내외 연계 실천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김형곤 학장은 "DYC는 학생이 직접 배우고 실행 방식을 설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융합 프로젝트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는 2026학년도에도 DYC 교과 운영을 확대해, 학생 중심 융합 기반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