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 외국인 유학생 '8경 한소리 토론의 장'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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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11-04 | 조회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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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글로컬캠퍼스 전경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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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K-문화산업학과, 외국인 유학생 '8경 한소리 토론의 장'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문화산업학과(학과장 강란숙)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토론 실력을 높이고, 타 대학 유학생들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3일 ‘8경 한소리 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학교 한국어교육과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대학이 처음으로 공식 교류의 문을 열었다.
‘8경 한소리’라는 이름은 강란숙 학과장이 논산의 아름다운 명승지인 논산 8경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여덟 방향에서 온 다양한 생각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어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토론회'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양대와 상지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환경과 지속가능성’, ‘대학 수업과 ChatGPT 활용’이라는 최근 이슈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K-문화산업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생활과 진로’, ‘한국사회 적응’, ‘문화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온라인 토론 교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 학과장은 “8경 한소리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다. 또, 이번 상지대 유학생들과의 만남이 대학 간 유학생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 K-문화산업학과는 글로컬 사업의 지원으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문적 한국어 실력이 한층 강화되고, 대학 간 문화와 언어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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