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중국 영창울래유학원 방문단에 K-뷰티 교육 현장 선보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벌의료뷰티학과(학과장 유선희)가 지난 10월 21일, 중국 영창울래유학원(山东领创蔚来) 본사 및 프랜차이즈 각 지부 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한국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와 K-뷰티 교육 현장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의 첨단 뷰티 실습실, AI 기반 두피·피부 진단 장비 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행사에는 중국 유학생 담당 노영희 교수가 참여해 글로벌의료뷰티학과의 국제 교육 운영 현황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중국 유학생과의 즉석 인터뷰 및 노 교수의 인터뷰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는 틱톡(TikTok)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노영희 교수는 "건양대학교는 유학생 입학 후 생활, 학업, 진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전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을 책임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재학생 만족도가 높고, 졸업 후 국내외 대학원 진학률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 교수는 "2026년 신설 예정인 휴먼사이언스학부의 글로벌의료뷰티전공 및 스포츠의학전공과의 연계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공 선택과 진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는 중외합작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중국 웨이팡대학교 등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AI·K-뷰티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글로컬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