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사학과, 2025 계룡 군문화축제·K-GDEX 관람 및 제24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참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군사학과(학과장 지효근)는 9월 19일, 2025 계룡 군문화축제와 제1회 K-GDEX(계룡방산전시회)를 방문해 첨단 국방산업과 변화하는 군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군 장교로서의 비전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관람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첨단 무기체계 및 국방과학기술 전시 관람, 다채로운 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위산업 및 군 관계자와의 교류로 이루어졌다. 이는 학생들이 장차 K-방산 4대 강국 실현에 기여할 전문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 강군 건설의 최전선에 설 미래 장교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사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24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도 적극 참가했다.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은 '병역절감시대의 병역제도 방안'을 주제로 전국 주요 대학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병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첨단 전력 증강과 병역제도의 연계, 사회적 합의 기반의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군사학 전공자로서의 깊이 있는 학문적 통찰과 안보 전문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지효근 학과장은 "계룡 군 문화축제와 K-GDEX,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학습과 학술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했다"며, "건양대 군사학과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군사학 교육을 선도하며 미래 군사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