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양대 간호대학, 아동병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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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5-11-24 | 조회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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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양대 간호대학,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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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아동병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 학생들이 'KY RISE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도안 엠블아동병원을 찾아 입원 아동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병원 생활로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경험을 선사하며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소규모 레크리에이션, 선물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트리 장식 활동은 아동들의 시각 자극 및 소근육 발달은 물론, 병원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수줍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활짝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서로를 안아주던 아이들의 모습에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아 보호자들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도교수인 오재우, 허보윤 교수는 "바쁜 학업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며 보람을 찾는 학생들을 보니 간호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고 격려했다.
건양대 간호대학 학생들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KY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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