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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클레이 자석 만들기' 진행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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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클레이 자석 만들기' 진행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5-11-24 조회 31
첨부 jpg 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클레이 자석 만들기' 진행.jpg

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클레이 자석 만들기' 진행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 학술동아리 '그린나래'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치매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17일, '그린나래'는 서구 관저보건지소를 방문한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클레이 자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간호대학이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알코올 폐해 및 치매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건강 습관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증진 노력의 연장선에 있는 활동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클레이를 만지고 빚는 창작 과정을 통해 소근육 사용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의 클레이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며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주민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성취감을 표현했다.

 

김두리 지도교수(간호학과)는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넘어, 간호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학생들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그린나래'의 활동을 통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따뜻한 마음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미래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앞으로도 대학은 지역 보건 기관 및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