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심평원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심평원’)와 보건의료 분야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 전문 지식 공유, 인적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에 합의했다. 전문 지식과 정보·자료를 상호 제공하고, 교육 강사 지원, 기관 견학,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의에 따른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효남 건양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실제 보건의료 정책 및 심사평가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학장은 심평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