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강동 미래교육박람회서 ‘생명의 주인공’ 부스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용석)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강동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내가 바로 생명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는 응급구조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초등∙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정지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요령, 정확한 119 신고 방법, 올바른 흉부압박 자세 등을 직접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체감했다.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용석 학과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의 시민 구급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과 교사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실제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