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해커보드'로 실전 IoT 보안 교육 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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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5-10-29 | 조회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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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board 마스터클래스 실전 IoT 해킹 입문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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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해커보드'로 실전 IoT 보안 교육 선도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스마트보안학과(학과장 정승국)는 김동원 교수가 직접 개발한 특허 장비 ‘해커보드’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해킹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IoT 보안 실무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단순한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TV 리모컨 신호를 탈취하거나 자동차 내부 통신망에 접근하는 등 하드웨어 단계에서 직접 사이버 공격과 방어 원리를 익힌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첨단 무기체계, 스마트 공장, 자율주행차 등 국가 핵심 인프라가 점점 더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하드웨어 기반의 사이버 위협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대학의 보안 교육은 아직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이론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많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바로 이 '실무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발 앞선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원 교수는 “미래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라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물리 시스템까지 아울러 생각하는 융합적인 시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학과에서는 적외선, RFID, 산업 제어 시스템, 차량 통신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실전과 유사한 공격과 방어 훈련 과정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정부 연구개발 사업과도 연계되면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기반 위협 시나리오 자동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과 함께 ‘모듈형 테스트베드’를 개발해 K-국방 무기체계 보안 검증과 관련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방학 기간에는 IT 전공 대학생과 산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Hackerboard 마스터 클래스: 실전 IoT 해킹 입문’ 등 심화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학과의 교육 철학이 잘 묻어난다.
실무 중심 교육을 내세우며 미래 국방과 산업 보안을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의 움직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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